메뉴 건너뛰기

그리움 물컹

2009.06.11 00:22

김문정 조회 수:2376 추천:46

영동은 아침까지 조금 흩뿌려주시다가
제법 선선하고 맑은 날이였답니다.
그러다 밤11시 쯤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니..
때때로 우루루도 하고..

지금도 급 쏟아집니다.
빗소리를 듣기 위해 창을 열었네요..

창밖이 온통 완전 검네요
아무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.. 칠흙같다는 그 어두움..

성대연구실 또는 집 창 밖으로 보이는
옅은 주홍들과 함께한 옅은 검정 속의 빗줄기가 떠오르며
그리움이 물컹.. 전해옵니다.

내일은 좀 일찍 퇴근해야지....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85 일단 교회소개 부터... [5] 장기원 2009.04.28 1964
84 나의 첫 행사 [7] file 김문정 2009.04.28 2071
83 2009년 달력 필요하신분 [2] 최범수 2009.05.01 2012
82 영업후기(?) 김문정 2009.05.02 2052
81 말씀 먹기 시작 날 [1] 김문정 2009.05.07 2060
80 http://club.cyworld.com/1000-1000 [2] 정형민 2009.05.12 2067
79 9988 장수코너 정선미 2009.05.17 2024
78 체육대회를 마치고 [8] 최범수 2009.05.25 2324
77 연구실에.. [5] file 김문정 2009.05.27 1993
76 상하이에서 [5] 김문정 2009.05.31 1999
75 행복아침.. 김문정 2009.06.10 2020
» 그리움 물컹 [2] 김문정 2009.06.11 2376
73 체육대회 업뎃완료 [3] 장기원 2009.06.14 1954
72 쿵짝 [1] 김문정 2009.06.22 2072
71 선교중국 2009 [3] 김인애 2009.06.23 2282
70 영동오는 길 김문정 2009.06.29 1906
69 숨쉬기 [3] 김문정 2009.07.06 1938
68 전교인 하계수련회 구본성 2009.07.07 2000
67 [궁금]댓글 2개씩 [3] 김문정 2009.07.07 2062
66 1일 10인 칭찬 운동 김문정 2009.07.12 16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