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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물컹

2009.06.11 00:22

김문정 조회 수:2378 추천:46

영동은 아침까지 조금 흩뿌려주시다가
제법 선선하고 맑은 날이였답니다.
그러다 밤11시 쯤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니..
때때로 우루루도 하고..

지금도 급 쏟아집니다.
빗소리를 듣기 위해 창을 열었네요..

창밖이 온통 완전 검네요
아무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.. 칠흙같다는 그 어두움..

성대연구실 또는 집 창 밖으로 보이는
옅은 주홍들과 함께한 옅은 검정 속의 빗줄기가 떠오르며
그리움이 물컹.. 전해옵니다.

내일은 좀 일찍 퇴근해야지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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